해외여행/그리스,터키

이스탄불

가끔씨 2010. 1. 9. 11:00

 

그랜드 바자르

비잔틴 시대에 생겼으며,실크로드의 종착지임. 4천여개의 상점에 27개의 출입문이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고 흥정이 가능하다.

지붕이 있는 세계최대의 단일시장으로 유명함

 

나자르 본주를 산 상점에서

 나자르 본주는  악마의 눈을 가둔 파란색유리로  주위의 악마들을 도망가게 하여 재앙을

막아준다고 해서 터키의 사람들이 즐겨하는 부적으로 나오미 켐벨은 장신구로 이용했다함.

이곳은 수공예품을 주로 취급하며 그랜드 바자르보다 가격이 비싸다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전세선으로 유람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해주는 보스포러스 제1대교는 상하층의 해류흐름이 달라 현수교로 가설됨

 유럽의성- 맞은편은 아시아의성 

 아시아의 성

코프테케밥"양고기를 갈아서 당근, 완두콩, 계란을 넣어 동그랗게 말아 오븐에 구은 요리" 소스는 토마토 

 .

돌마바흐체 궁전

 바다를 메워서 간척한 곳에 세웠다. 원래는 술탄 하흐메트 1세가 휴식처로 쓰던 건물이 있었는데, 오스만 제국의 제31대 술탄 압둘 마지드가 1853년에 대리석으로 새로 궁전을 지었다. 베르사유궁전을 본떠 지은 유럽풍 건축물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750개의 전구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다. 또한 터키 건국의 아버지인 케말 아다튀르크가 1938년 서거할 때까지 사용했던 방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 방의 시계는 케말 아타튀르크를 기리기 위하여 지금도 그가 사망한 시각인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돌마바흐체 궁전

궁전내부는 사진촬영금지구역임

움직이지 않는 궁전 근위병과 한컷

 

 궁전 내부  이 사진만

 

톱카프 궁전

보스푸러스 해협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 언덕에는 과거에 대포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여기서 '토프카프'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토프'는 '대포'라는 의미이고, '카프'는 문이라는 의미이다. 1856년 돌마바흐체 궁전이 새로 지워질 때까지 오스만 제국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였다.
궁전은 세 개의 문과 네 개의 중정()이 있다. 제1중정에는비잔티움제국 때 지은 하기아 이레네 성당이 있다. 이곳은 오스만투르크제국이 비잔티움제국을 정복한 후에도 원래 형태로 남겨 두었다. 제3중정에는 남자들의 출입이 금지된 하렘이 있는데, 내부의 장식이 매우 화려하다.


제1문인 제국의 문

 이레네 성당은 이슬람지배하에서도 개조가 안된 유일한 성당으로 음향효과가 뛰어나 1년에 1번정도 공연이 있으며, 2009년 장안나도 공연했다함

  제2문

제3의 문(메달린 황금색추는 세계의 중심이란 의미)으로 이곳을 지나면 의복전시관,보석관등이 나오는데 보석관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86캐럿의 숟가락 다이아몬드,황금요람,황금갑옷,투구,검등 수많은 보석들이 있고, 유물전시관에는 모세 지팡이,세례요한의 황금팔등이 있었음.

 

 보석박물관에서

 

이슬람

이슬람은 무함마드를 예언자로 하는 유일신 종교로, 불교,그리스도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이슬람”이란 뜻은 “신에 대한 순종”이란 뜻이다. 신자는 무슬림이라고 한다. 이슬람은 제정일치의 교리를 가졌기에 종교는 곧 정치이며 따라서 교리가 곧 법이다.

이슬람교의 경전은 꾸르안(코란)이며, 이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대천사 가브리엘로부터 받은 알라의 계시를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 이슬람의 대표적인 종파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대표하는 순니파와 이란이 대표하는 시아파가 있으나, 시아파를 따르는 무슬림은 전체 무슬림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소수이며, 중앙아시아의 무슬림들은 수피무슬림들이며, 나머지 무슬림은 정통 이슬람인 순니파이다. 이슬람 안에서 무슬림 모두는 형제이며, 종파간에도 서로를 무슬림이라고 인정한다.

 

 술탄아흐메드 모스크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이며,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오스만 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했다.
우쭉 서 있는 철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며,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사원 앞의 정원에는 언제나 화사한 꽃이 피어 있어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재공한다.

술탄아흐메드 모스크 의 야경

높은 첨탑들은 미나렛이라부르며  하루 5번의 예배시간을 알리는 장소임

미나렛1개-개인헌납

   미나렛2개-귀족이헌납

                          미나렛4개-왕이름의 사원등으로 구분함

 내부

술탄아흐메드 모스크의 파란색과 녹색타일로 만든 내부(불루모스크)

 

아야 소피아성당

 

성소피아 성당이라고도 한다.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건물로서 콘스탄티우스 2세가 360년에 세운 교회가 그 모체이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537년에 세운 것이다. 비잔틴 제국 때는 그리스 정교의 대성당이었다가 1453년 오스만투르크 제국에게 정복된 뒤부터는 이슬람의 사원으로 쓰이게 되었다. 1934년부터는 박물관으로 쓰인다.

건물 내부에는 비잔틴 시대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모자이크 벽화가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 벽화들은 이슬람 사원으로 쓰일 때 덧칠되어 있다가 20세기에 들어와 고고학자들이 발견할 때까지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2층 회랑에 있는 그리스도를 안은 성모 마리아와 황제 가족의 모자이크가 유명하다.

 

 성소피아 성당의 야경

  

그리스도를 안은 성모아리아 모자이크벽화 

 

 

모자이크벽화들

 사진촬영은 허용되었으나 벽화 훼손을 막기위해 플레쉬 사용금지. 

위 그림의 추정도

대 천사 가브리엘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할때 덧칠한 자국

 

로마시대 전차경기장으로 사용되었던 히포트롬 광장에 있는 오벨리스크

 

예레바탄 사라이

  ‘지하궁전’이라는 뜻으로,  이스탄불이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이었던 6세기에,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인 유스티나아누스 1세가 콘스탄티노플의 부족한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성소피아성당옆 지하에 건설했다.

길이 143m, 너비 65m의 거대한 지하 저수조로 4m 간격으로 높이 8m의 기둥들이 있다.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북쪽 19km 지점의 벨그라데 숲(Belgrade Woods)에 있는

강물과 지하수를 수도관을 통해

끌어와 모아놓는 구조였는데, 저장량이 8,000톤에 달한다. 지하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나무 통로가 만들어져 있고 동굴 가장 안쪽에는 메두사의 조각상이 거꾸로 세워져 있다. 

007 영화가 촬영된 곳이며 관광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도 물고기가 살고있음.

 

 지하궁전 입구

 

 

기둥을 받치고 있는 2개의 메두사  머리

눈물의 기둥-지하 물 저장고를 건립한 사람들의 눈물인가...

지하궁전의 카페  

여행마지막날  숙소 

닭고기 시시케밥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인천행  

 눈 덮인 중국의 어디???

귀국 비행기에서 기내식인 녹차죽

 멀리 보이는 다리가 인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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