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들/건강

심장에 좋은 4가지 습관으로 사망율 감소

가끔씨 2008. 7. 16. 07:02

심장에 좋은 4가지 습관

언제 체육관에 가본 지도 알 수없는 중년이후의 ‘아저씨-아줌마’도 식단을 잘꾸리고 운동을 적당히 한다면 병에 덜 걸리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

사우스캘리포니아의과대학 다나 킹 박사는 연구를 시작할 시점에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을 가진 45세에서 64세에 이르는 남여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심장건강에 좋은 4가지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그것은

 

①하루에 최소 5번 야채나 과일을 먹고

②1주일에 2시간30분 운동을 하며

③담배를 피우지 않고

④체중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7일 '미국의학저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4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들은 이런 습관을 권유받지 못한 사람들 보다 40%나 적게 사망했으며 심질환 발병은 35%나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하버드공중보건대학 스테파니 치우브박사 역시 ‘순환기 저널’에 발표한 자료에서 4만3000명의 중년이상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킹박사는 나이가 들어서도 더 젊게 사는 방법은 “야채와 과일을 풍부하게 먹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