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들/술담기외

앵두술

가끔씨 2014. 6. 14. 19:46

앵두

앵도()·차하리·천금이라고도 한다. 공 모양으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고려 때부터 제사에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 썼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
섬유소·회분·칼슘·인·철분·비타민(A·B1·C) 등이다. 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으며, 붉은 빛깔의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 나온다.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부종을 치료하는데 좋고, 폐 기능을 도와 가레를 없에고 소화기를 튼튼하게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함
날로 먹거나 젤리·잼·정과·앵두편·화채·주스 등을 만들어 먹는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이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앵두를 채취하여 

깨끗이 씼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이렇게 술에 담았음 - 2014. 6.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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