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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지막 임팩트 7번째 이야기

가끔씨 2006. 4. 18. 17:01

임팩트 7

 

어드레스때 토우는 지면에 닿지말아야...

 

 

 

흔히 어드레스시 클럽헤드의 바닥부분인 소울(sole) 토우부터 힐까지 지면에 닿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그림5 보라. 소울 (sole) (heel ? 클럽헤드의 샤프트쪽) 에서

 토우 (toe ? 클럽헤드의 샤프트 반대쪽) 부분까지 그라운드에 평평히 닿지 않고 토우쪽이 지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야 한다.
손이나 상체를 낮추거나 들어올려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클럽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클럽이 어드레스때 토우쪽이 지면에서 떨어지도록 디자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다운스윙이 진행되면 클럽헤드쪽에서 원심력이 작용한다. 때문에 왼팔과 샤프트가 거의 일직선으로

 당겨지는 듯한 모양을 이룬다. 나아가 임팩트 순간에는 어드레스때보다 양손이 다소 올라가게 된다 (그림6).



뿐만 아니라 원심력 작용에 의해 클럽헤드쪽이 아래쪽으로 당겨지므로 샤프트가 그림6처럼 아래쪽으로

약간 휘어지게 된다. 이는 라이각 (lie angle - 클럽의 소울부분과 바닥이 이루는 각도) 에서 토우쪽이

바닥으로 10도정도까지 내려가게 해주면서, 결국 그라운드에 평평하게 닿게 만들어 준다.

만약 어드레스때 클럽의 소울이 그라운드에 평평한 상태였다면, 임팩트 순간 클럽헤드의 토우쪽이 힐보다

아래쪽으로 가게 되고, 이는 페이드나 슬라이스의 정도를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제까지 임팩트였습니다.

 

자료가 올라오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이후부턴 여러분들이 아쉬워하시던 팔로우 쓰루가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베트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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