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석림
석림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석림은 대소석림, 내고석림, 지운동, 장호, 대첩수폭포, 월호, 기풍동 등 7개 풍경구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는
대소석림과 내고석림만 개방되었으며 입장료는 같다. 내고석림은 2010년에 개방되어 아직은 관광지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어붙이기한 사진
구향동굴(九鄕洞窟)
구향동굴은 발견 후 관광지로 개발해 놓은 게 채 5년이 안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너무 인공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는데, 잔잔한 협곡에서 10인승 배로 레프팅 하는 곳이 나오고 간단히 레프팅을 하고 나서는 동굴로 들어가면 된다. 레프팅을 하는 이 협곡은 총 길이가 약 600m로 왕복 약 20분이 소요된다. 레프팅을 마치고 되돌아와 다시 작은 길을 따라 좁은 길로 들어서면 높이 80m의 절벽이 이어지고, 그 길을 따라 가면 동굴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추울 정도로 시원한 동굴 안에는 종유석과 석순들이 연출하는 장관이 펼쳐지고, 곧이어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선녀동이 나오는데, 선녀궁(神女宮)은 선가(仙家)가 거주하던 동굴부로 원명은 선인동(仙人洞)이다. 이곳은 선량한 선녀가 살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그 선녀의 모습이 지금은 석화로 굳어져 있다고 한다.
구향동굴을 보지않으면 운남에 갔다온것이 아니다.
광장
어두운 동굴생활로 눈이 퇴화한 맹어
사자상
자웅폭포
신전
종유석
석순
동굴에서 촬영한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