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래
Actinidia decliciosa, 또는 Actinidia decliciosa와 다른 다래나무속 식물을 교배하여 만든 과일 품종이다.
참다래란 이름은 1990년대 대한민국 농가에서 생산된 제품에 붙은 뒤 일반화되었으며, 지금도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은 양다래나 키위란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키위란 이름은 뉴질랜드의 나라새인 키위와 닮았다 해서 붙여졌다.
달걀모양으로 생겼으며 털이 달린 갈색의 껍질을 갖고 있다. 과육은 연두색 혹은 금색이며 작고 검은 씨들이 박혀 있다.
맛은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을 혼합한 듯하나, 수확 후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치지 않으면 신맛이 강하다. 때문에 참다래는 후숙 과일로 분류된다.
참다래는 원래 중국 남부에서 자라는 식물이었으나, 20세기 초에 뉴질랜드에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때문에 초기에는 ‘차이니즈 구즈베리’란 이름으로 상품화되었다. ‘헤이워드’ 품종이나 그와 유사한 품종이 일반적으로 경작되지만, 과육이 노란색인 금다래(골든 키위라고 불린다.)도 재배된다.
효능
면역력 강화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이 때문에 키위를 자주 먹으면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촉진 아쿠티진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써 소화흡수를 도와주고 위의 더부룩한 증상을 없애줍니다.
피로회복 키위는 비타민c, 식물성 섬유질이 많아서 피로회복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흡연자들이 키위를 드시면 여러가지 키위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키위에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므로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 예방 장운동을 좋게하고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양다래는 숙성을 시켜 먹으면 좋고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보관하면 빨리 숙성이 된다.
딱딱할 때는 칼로 깍아먹으면 되지만 신맛이 강하며
약간 말랑말랑 할 때는 잘라서 수저나 티 스푼으로 떠 먹으면 좋고,
말랑 말랑 할 때는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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