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백두산 가는 길 -연길시에서 5시간 버스로 이동해야함  

 

 중국의 농촌 풍경

 

광활한 만주벌판

 

 

중국쪽에서 백두산 가는 길

 

 백두산 천지를 왕래하는 빵차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백두산

 양강도 삼지연군의 북서부 북위 42도7분, 동경 128도5분의 지점에 위치해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 전에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긴 백두산은 해발 2,750m, 한반도의 최고봉

이다. 여기에서부터 한반도에서 제일 긴 강인 압록강과 두만강이 발원, 동해와 서해로 흘러 들어

간다.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표기하고 과거 여진족들은 그들의 조상의 발상지인 영산

이라 믿어 금나라, 청나라에서 제를 지낸 적도 있었다. 그러나 백두산은 무엇보다 상고시대부터

우리 민족의 개국신화가 깃든 곳이며 늘 정신적 지주로 외경과 숭상의 대상이 되어온

한민족의 영원한 성산이다.

 

북한에서 방류한 산천어가 살고있는데 천지에 괴물도 살고있을까?????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

 

백두산 천지(해발2689m) 

 

비룡폭포

 백두산 천지를 넘쳐흐른 물이68m의 장대한 비룡폭포를 이루며 90도 수직으로 암벽을 때리며 떨어진다. 꼭대기에서 36m 아래까지는 곧게 쏟아져 내리며, 그 아래에서는 비탈진 벼랑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킨다.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물 한모금

 

                                            온천에서 익혔다는 개란으로 허기를 달래고                  

 

                                  백두산 천지에서 잡아온 산천어회를 먹으며                                          

 

                                                         백두산을 하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