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트러블샷
[스크랩] 펌)경사면 스윙
가끔씨
2006. 7. 20. 09:41
Back to the Basic!
이번주에는 경사면 샷에 대해 알아 봅니다.
산악지대가 많은 우리나라 골프장에선 경사면 샷을 피할 수 없는데,
그립을 내려 잡거나, 길게 잡는등...
극히 기본적 요소의 실행이 가장 중요합니다.
■ 골퍼 전방이 높은 경사면 샷

[경사면 샷은...항상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볼이 높은 쪽에 있으면... 당연히 볼과 골퍼와의 거리는 가까워 진다.
따라서 가까워진 만큼 사진과 같이...그립도 내려 잡아야 한다.
평상시대로 클럽을 잡으면...십중팔구 뒷땅이 나온다.
또 전방이 높은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당겨 치는 샷이 나오기 쉽다.
따라서 타깃보다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상식이다.
이 샷에서 가장 주의 할 점은 볼이 헤드의 끝에 맞으면서 더 山쪽으로 올라가는 경우이다.
초보자가 그런 실수를 많이 하는데..그것은 볼과 골퍼와의 간격이 떨어져 있는데서 연유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의 샷은 평상시보다 더 볼에 다가 서서 스윙하는 것이 좋다.
사진에서도 ... 평상시보다 몸과 클럽과의 간격이 좁은 것을 알 수 있다.
골퍼에 따라서는...헤드의 힐쪽(샤프트쪽)에 볼을 위치시키며
볼이 헤드 끝쪽에 맞는 폐단을 예방하기도 한다]
■ 골퍼 전방이 낮은 경사면 샷

[볼이 낮은 곳에 있으니 당연히 볼과 골퍼와의 거리가 멀어진다.
따라서..당연히 그립을 길게 잡아야 한다.
문제는 그립을 길게 잡아도 볼과 볼과의 간격이 크면 볼 윗면을 치는...
토핑샷이 나오기 쉽다는 것!
그립을 길게 잡고, 사진과 같이 클럽과 몸과의 간격을 좁혀...
볼에 다가서는 자세가 돼야 한다.
지형상 구질은 슬라이스성이 되기 쉽기 때문에 핀보다 왼쪽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
또 스윙중 조금이라도 몸이 일찍 일어서는 자세가 되면 헤드 끝에 볼이 맞으면서 낮게 굴러가는 "왕 슬라이스샷"도 나올 수 있다.
그럴경우 더 큰 트러블에 거릴수 있으므로 스윙 내내 몸의 기울기를 유지하는 것도 핵심이다]
■ 왼발쪽이 높은 경사면 샷

[사진과 같이...어깨의 기울기와 양발의 기울기가 같게 하면서
경사면과 몸이 평행되게 서는 것이 핵심.
평상시대로 똑바로 설 경우... 왼무릎이 구부러지는 기형적 자세가 나올수 밖에 없다.
몸 왼쪽이 높기 때문에 어드레스를 하면 헤드가 눕혀 질 수밖에 없어 로프트가 증가한다. 즉 평상시 보다 훨씬 높이 뜨는 샷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탄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비거리는 줄어 든다.
따라서 이 경우의 샷은...한 두클럽 더 긴 클럽을 잡아...거리를 맞춰야 한다.
볼은 평상시보다 왼발쪽(높은 쪽)에 위치시킨다.
그래야 경사면에 순응한..자연스런 스윙궤도로 볼을 칠 수 있다.
볼 위치가 가운데 이거나 낮은쪽(오른발쪽)이면 십중 팔구 뒷땅을 치게 된다]
■ 왼발이 낮은 경사면 샷
역시 경사면과 몸이 평행되게 서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위 경우와 반대이다.
볼 위치는 오른발쪽에 위치시켜야 한다. 그렇치 않을 경우 토핑이 나기 쉽다.
이 샷은 기술적으로....가장 어려운 샷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온그린시킨다는 생각보다는...
볼과 헤드의 정확한 컨택트에 집중, 경사면 탈출에 일차 목표를 두는 것이 좋다.
출처 : www.http://www.golfsky.com/ 최여진의 포토레슨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far & pur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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