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운스윙

[스크랩] 다운 스윙 C - 무어시 티칭 프로

가끔씨 2006. 5. 29. 09:10
백 스윙 탑에서 바로 가속하면 볼을 향해 덮치는 자세를 하게되지요.
멋있는 타구를 날릴수있는 잠재력을 다운스윙 첫 구간에 몽땅 낭비하고서
POWER ZONE(옆구리~팔로우 구간, 정점은 임팩존)에서 무의식중에 이게 아닌데하는 보완노력을 하게됩니다. 그 결과 양어깨를 지나치게 돌려 과부하 의 샷을 시도합니다. 힘없는 슬라이스 이거나 우연히 타임잉를 맞추면 직선 타구가 나오기도하나 잠재적인 장타와 타구의 일관성을 잃게됩니다.

5. 이러한 절차를 자동차 운전 순서와 같다고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차 출발 즉시 100마일 쾌속을 낼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입니다. 만일 가속 페달을 힘껏 밟으면 타이어는 헛바퀴 돌면서 소리만 요란하지 원하는대로 쾌진하지는 못하지요. 따라서 우리는 가속을 천천히 하는게 당연하지요. 차가 움직이도록 페달을 살짝 밟아 주면 차의 반응은 훨씬 좋아지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되지요.

6.다운스윙의 시작은 힙 입니다. 힙 움직임이 모든 것을 자리잡아 주고 이어서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볼을 향해 돌진할수있습니다. 힙으로 다운스윙 시작하는 관건(key)은 체중이동입니다. 서투른 골퍼는 다운스윙 시작을 힙을 돌려 시작하면서 체중이동을 잊거나 생략합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팔이 탑을 완성하기 직전에 체중 이동을 해야합니다. 체중을 우측에 둔채 힙 회전을 하면 오른쪽 다리를 축으로한 회전에 불과합니다. 바로 탑을 덮치는 꼴이지요.
클럽 헤드는 아웃괘도로 몸의 정면에 벌써 도착해있슬것입니다. 힙을 열어주면 클럽헤드가 손을 앞서가거나 괘도 아웃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노력과 힘을 power zone 내지 impact zone에 쏟아 부어야합니다.
다운스윙을 조심스럽게 고요하게 시작하여야하고 힙을 난폭하게 열지 않아야 할것이며 오히려 여는 정도를 절제 해야합니다. 절제된 힙 열림으로 볼에 자유스럽게 접근하도록하나 힙 열기를 완료해서는 않됩니다.
힙을 지나치게 열면 클럽이 등뒤에 붙어 우측의 지나친 아웃 괘도를 만들며 훅샷을 초래합니다. 훅샷은 슬라이스보다는 발전된 스윙이지만 바람직한 샷은 아니지요.

7.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일련의 동작을 익히려면 연습이 필요하고 얼마나 빨리 또는 느리게 힙을 열어야하는지는 각자의 노력으로 알아내야합니다. 과도한 힙회전은 체중이동이 없는 엎어치기보다 나은것입니다. 즉 힙열기 크기를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른 다운스윙의 시작은 임팩까지 절반의 스윙입니다. 체중이동후 힙을 열어야하니 체중은 이미 왼쪽으로 옮겨졌고 왼발 뒷꿈치는 지면으로 되돌아와야하고 오른쪽 발 뒷꿈치는 지면에서 떨어짐이 좋다고 권장합니다. 한쌍의 피스톤 왕복 움직임 같이(*널 뛰기 나무판 움직임 같이) 양다리의 움직임을 생각해야합니다. 백 스윙에서 왼발꿈치가 올라가면(**일관성있는 스윙을 위하여 백 스윙시 왼발꿈치를 올리지 말라는 프로골퍼의 조언도 있슴을 참고 하세요- 몸의 유연성이 부족한분은 왼발꿈치를 올려 장타를, 유연한분은 왼발을 지면에 둔채 백스윙탑을 이루면 타구의 일관성에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오른발은 지면에 머므르고 다운 스윙을 시작하려면 왼발을 내리고 오른발은 올려 다운스윙을 마칩니다. 일단 오른발 뒷꿈치를 지면에서 떼면 힙은 더 많이 열리고 양팔은 파워존에 가까워집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스윙의 모든 파워가 나올 원천을 마련한것입니다. 가장빠른 헤드스피드를 낼수있는곳에 이르렀스며 양팔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순간입니다.
*D장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장문을 날리지 않고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신 SF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sanh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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