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씨 2012. 12. 24. 16:47

벳부(別府)

 벳부(別府)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원천수는 2.848개소로서 세계제일이며, 용출량은 1일 13만 6,571킬로리터로 일본에서 제일을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이타현으로 들어와서 벳부시로 접어들면 산과 도시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벳부의 온천은 벳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칸나와, 칸가이지, 호리타, 가메가와등의 8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노하나 재배지-온천수를 증발시켜 만드는 온천의 꽃 유노하나를 만드는 곳.

 

 

 

온천 침전물로 손을 담그면 손이 엄청 미끈미끈 함. 

 

가마도 지옥 - 온천의 분출하는 수증기로 밥을 짓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뜨거운 온천수에 흙이 끊는 모습

 

가마도 지옥의 야경

 

 족욕탕

 

 우리나라 초기 사이다맛이 나는 100년전통의 온천수사이다로 안에 구슬이 들어있어 마시는 법이 재미있다.

 

특이하게 두유 육수로 만든 샤부샤부 담백하니 맛있었음.

 

3일째 벳부만 로열호텔 - 나트륨염화물천으로 노천탕이 있어 벳부만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볼 수 있음.

 

벳부시내 야경

 

기츠키 성하마을 - 기츠키성을 중심으로 남북고지대에 들어선 웅장한 무가저택과 옛 상점가가 남아있어 에도시대를 연상케 한다.

입구를 지키는 초소

 

무료관람 시설

 

300여명의 무사를 거느릴 수 있는 중간급 장군의 집

 

유료시설로 대문밖에서

 

기츠키 성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일본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