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임팩트

헤드의 무게를 느끼며 골프채를 던져라(펌)

가끔씨 2011. 8. 4. 11:17

해드무게 느끼기

1.힘을 왼손새끼손가락에만 주고 나머지 손가락은 잡고만 있되 힘을 전혀 쓰지 마세요.

  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새끼손가락 힘을 주는 겁니다.

  검도는 2-3개 손가락으로 하는 운동이라는걸 알아두십시요.

 

2.내 팔힘으로거나 아니면 내 손힘으로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헤드 무게의 힘으로 돌리는 겁니다.

  종합해 보면 채의 끝의 한지점만 잡고 헤드의 원심력으로 돌린다고 그림이 그려지지요?

  즉, 헤드가 노끈으로 연결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동작을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많은 골프의 충고나 조언, 명언들이 다 무용지물인 것입니다. 

 

그러면 백스윙 상태에서 스타트를 어떻게 시킬까요?

왼손 새끼손가락으로 당겨서 (전체스윙의 1/4만큼) 스타트를 시켜주고

다음부터는 헤드가 어디를 지나가고 있나 추적을 하면서 놓치지 않게 잡아만 주는 겁니다.

물론, 잡아만 줘서는 힘이 없겠지요?

그렇지만 헤드가 가속이 붙게하는것은 글로 설명은 안되지만 하시다 보면 됩니다.

골반을 돌리는 이유와

무게중심의 이동이 이때의 가속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것이

"헤드의 무게를 느껴라" 하는 뜻입니다.

힘을 빼고 친다고 할때 가장 먼저 터득해야 하는 1단계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옛날 싸울때 철퇴처럼 생긴것을 잘 돌릴려면 어떤 자세가 되어야 할까요?


 


 

우선 1) 머리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2) 골반은 앞을 향하도록 돌려줘야되고요.

        3) 젤 하기 어려운 동작이죠? 팔을 보십시요?

            어께와 팔과 헤드가 일직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마추어 99.9%는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 손이 먼저 돌고 잇습니다.

            이걸 티칭프로들이 못 갈처 줍니다. ㅠㅠ 자신들도 모르거든요.

        4) 사진의 팔에 힘이 안들어가 있잖아요?

            팔의 근육을 보십시요?

            왼손새끼가락 1개만 쎄게 쥐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체를 놓치지 않을려고 고무빠킹 같은게 골프 도구로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젤 궁금해 하시는거죠?

            힘은 도대체 어디에 준걸까요?

            답은 헤드입니다.

            골프체의 끝 헤드에 힘이 잔뜩 실려서 무서운 속도로

           "던져주고 있는 겁니다"

           저 사진의 헤드 위치가 스윙의 최고 스피드 지점입니다.

  

제가 드라이버를 기준으로 말씀 드렸는데요 원리는 아이언도 같습니다

풀스윙이냐 아니냐 하는점과 몸을 튀기듯 탄력을 주는것의 차이

 

정리하면

1)헤드의 무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요

2)위의 사진과 같은 자세를 반드시 만들어야 답이 나온다는것 명심하십시요.

   골반이 전면을 향하고 앞으로 쭉 나와야 저렇게 팔이 펴집니다.

   여러 파노라마 사진보면 젤 중요한 저사진이 빠져있죠.

   그만큼 이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 팔을 쭉 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깨닳아 봐야 압니다.

   다 편것 같아도 편게 아니며 마지막 0.1도 를 편다는걸 깨닳으면 정말 깨닳음이 뭔지 느끼게 되죠.

   그리고 팔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울퉁불퉁 해지죠?

   정말로 이렇게  팔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 갈 수도 있다는 데에... 감격스런 깨달음을 얻게되죠.

   그럼 주위 치시는 분들을 둘러보세요?   다들 힘이 들어가서 장작패듯 하고 잇지요.

4) 대부분의 사람들이... 헤드가 최고의 속도로 돌진하여 볼을 때린다고 생각하는데

    볼을 때린후부터 더 빠른 속도로 밀고 나가면서 목표를 향해 던저준다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더 빠른 속도로 밀기위해선 위에서 말한 자세를 만들어야 하고요.

   

    타격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타격은 속도를 최고 속도로 올려서 대상(공)을 맞추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공을 맞춘 후 속도를 더 올려서 밀고나가는 방법이 잇습니다. 이건 해보지 않으면 설명이 안되죠.

    "한뼘정도 리드해 나간다"

    아래의 계란형그림을 잘 이해하면 훨씬 더 많이 밀고 나갈 수 있죠. 

 

      임펙트 될때까지 헤드스피드가 점점 빨라져서 임펙트 순간에 최고의 헤드 스피드가 날것 같지만

그런데 두번째 타격법처럼  임펙트 된 후 부터 속도가 더 빨라져야

    1. 장타를 칠 수 있고

    2.볼 방향의 정확도를 내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터득해도 누구나 25% 정도는 더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야구투수가 그냥 팔을 수레바퀴 회전하듯 원심력으로 던져주는 방법과,

                 끝에서 회초리 탄력받듯 채어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스피드도 25% 정도(?) 차이가 나겠죠 ^^ 

그럼 어떻게 해야 임펙트 후에 빨라질까요?

드라이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는데요 아이언도 원리는 같습니다. 

 

1.던져라

 헤드스윙이 둥근원 상태가 아니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헤드의 궤적이 A일것 같지만 B처럼 되어야 합니다.

즉, 계란처럼 만들려고 해야 합니다.

 

B의 궤적처럼 만들려면 임펙트 된 후부터 사정없이 골프체를 저 멀리 던져야 한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헤드를 가장 멀리(B점) 찍겠다는 심정으로 멀리 처야 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프로골프 선수들의 자세 가 나와야 하는데 참고로

허리가 틀어지면서 배꼽과 고추 사이를 앞으로 쭉 내밀어야 합니다.

그래야 B 지점으로 헤드를 가장 멀리 던지겠지요?

 

이때,

B부분으로 헤드가 향할때 프로선수들 팔이 쭉 뻗어 있는걸 발견하실텐데요

팔을 그렇게 쭉 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터득하고 나면 알게됩니다.

그러면 보통사람들은 쭉 편것 같아도 편게 아니라는 걸 아실것이고

팔꿈치의 각도로는 0.1도도 차이나지 않을것 같은데 그 완벽하게 편다는걸 아시게 되면

정말 깨닫는다는게 이런거구나...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팔을 펴고 던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힘을 빼고 친다는 것을 아는 첫단계이기 때문입니다.

힘을 빼고 친다는걸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요... 제대로 대답한 사람 못봤습니다.

 

이걸 배우시게 되면

칠려는 방향으로 헤드가 가장 많이 나간

B 지점에서 헤드가 잠시 서있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실제로 일부 미국사람들 동영상 보면 B에서 잠시 정지된것처럼 보입니다. 

터득못한 사람은 못보는 동작이죠.

 

 

저 그림에서 임펙트된 지점부터 B지점까지가   "던지는 동작" 인데요...

축구) 킥을할때 그냥 끈어차듯 최고의 스피드로 볼을 떄리는 법이 있고요

         볼이 발등에 맞는 순간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며 다리를 쭉 뻗어서 볼을 발등에 붙여서

         쭉 뻗어 날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후자처럼 하면 볼이 살아서 안떨어지고 죽 나갑니다.

         유럽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이렇게 슛합니다.

야구) 그냥 던지는 동작이 있고요

         끝에서 회초리 탄력처럼 뿌려주는 데요(박찬호도 말했듯이) 이부분에서 스피드가 결정되죠.

         골프의 임펙트보다 던지는 지점에서 스피드가 더 빨라야 하는 이유입니다.

 

 

2.헤드의 무게를 느껴라.

  던진다는 걸 느끼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것이 골프채는 야구방망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손잡이와 헤드사이가 끈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처야 합니다.

  끈으로 되어있는데 내팔에 힘들어 간다고 처지지 않겠지요?(이해되죠?)

 

  헤드가 돌아가는걸 눈으로 보며 느껴보세요.

  헤드무게의 원심력의 힘으로 회전을 해야지, 내 손의 힘으로 회전을 시켜서는 안된다는거...

  검도는 왼손손가락 2-3개로 내려 칩니다. 골프는 왼손새끼손가락 1개면 됩니다.

  이걸 느끼시면 양팔의 근육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죠.

  치는 방법은

  1.다운스윙 시작할때 왼손새끼손가락의 힘만으로 채를 당겨줍니다.(위 그림에서 두번째 > 표시까지)

     다른손가락에는 힘줄 필요가 없습니다.

  2.헤드가 움직이면 임펙트되기 전까지 > 두번째와 3번째사이에서 욕심을 내지말고 헤드도는걸

    느끼면서 임펙트될때 손과 헤드와 공이 일자가 되게 조절해주셔요.

    즉, 양손이 헤드 돌아가는거에 맞춰서 속도를 죽여서 일자가 되게 하라는 뜻입니다.

    터득하게되면 맞는 소리가 틀립니다.

    (기차소리처럼 "빠앙~" 하고 나는데요 잡소리가 없다는게 틀립니다. 그리고 잘친다는 다른사람들을

     들어보십시요? "차앙~" 하고 쇠가 부딧치는 천한 소리가 들립니다. 이런 상태를 본인이 느껴봐야지 

     구별이  가능하죠)

  3.임펙트 조금전부터 돌기시작한 골반을 앞으로 밀며(체중이동) 헤드 무게의 힘으로 B 지점으로 가도록

    하고 손의 힘을 헤드에 싣지 않도록 합니다.

    헤드따라 몸이 돈다

 

 

이것들은 힘빼는 것과 다 연관이 있습니다.

이걸 모르고 서너달 치다가 코치가 잘치는데요? 한마디 하니까 잘치는 줄 알고 필드에 나가죠.

그러면 좀 되다가 안되고 이렇게도 처보고 저렇게도 처보고 이코치 저코치에게 배워보고

그러면서 10년이 되도 힘 빼는 법을 알면 대단한거죠.

 

 

 

 

 

 

<사진설명 추가>


 

위의 파노라마 사진 일부분인데요.

저 두장 사이의 사진이 제일 중요합니다.

거기에 던지는 비밀이 숨겨져 있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니까

정작 중요한걸 장면을 빼먹는 겁니다.

저사이의 사진을 찾지 못하겠어서 앞에서 찍은 아래사진으로 설명드립니다.

머리는 고정하고, 골반은 돌아야 하고,

팔은 헤드와 몸을 연결해주는 끈같지요?

팔힘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무거운 헤드의 원심력으로 도는것 같지요?

헤드의 무게 원심력으로 돌아가는걸 이어주는 끈(팔)입니다.

저때 왼손새끼손가락 하나에만 힘이 들어가 잇습니다.

그런데 숫컷들은 온 팔의 힘으로 휘두르는데 그런다고 세게 안나갑니다.

힘주면 저부분에서 팔이 헤드보다 먼저 돌고 있고...

그런 사람들 평생 고치고 싶어도 못 고치는겁니다. 

 

또,

사진의 붉은 원부분을 더 앞으로 확 내 밀어야 합니다.(무게중심의 이동)

머리는 잡아두고 몸을 틀며 원부분을 최대로 내밀어 보세요.

이게 던지는 것의 기초동작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저 사진만 봐서는 야구에서 공을 뿌려야 스피드가 나오는 동작을 이해 못하고 있는 겁니다.

임펙트 후의 가속도를 모른다는 거죠.

배를 더 내밀어서 헤드가 가장 멀리 B지점을 찍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속이 됩니다.

 

아무튼 사진처럼

저런 자세여야  위에서 말한 B지점을 최대한 멀리 헤드가 지나가겠지요?

이건 무슨 차이일까요?

임펙트되는 순간 볼이 튀어(붙어있는 시간 0.0001초) 나가는게 아니라

임펙트되는 순간 헤드에 볼이 붙었고

헤드가 더 빨라지면서 야구 던지듯 던져지면서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볼과 헤드가 0.5초 정도 붙어있는 느낌이 들면 제대로 완성된 것입니다.

 

님이 이걸 터득하고 나면

150M짜리 인도어에 200,250,300 팻말 붙어 있을 겁니다.

10번치면 3번은 200팻말에 맞출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임펙트되고 내 헤드를 그 팻말로 던지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