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리스,터키
아크로폴리스
가끔씨
2010. 1. 9. 13:17
아크로폴리스
도시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있으며, 주요관공서와 종교건물들이 모여 있다. 도시건설이 원래 종교적 행위였기 때문에, 그리스의 도시계획에서는 신들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였다.
종교뿐 아니라 군사적 관점에서 보아도 언덕 위는 가장 바람직한 자리였다. 아크로폴리스는 요새였으므로 군사적으로 유리했고, 언덕은 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자연의 신비(동굴·샘·숲·골짜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종교적으로도 적합했다. 아테네에는 BC 5세기 후반에 세워진 가장 유명한 아크로폴리스가 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바위투성이 언덕에 있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는 이 도시의 수호신인 아테나 여신을 위해 지어졌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건축물은 성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프로필라이움, 아테나 여신을 모신 신전이며 델로스 동맹의 보물 창고인 파르테논, 농업의 신들(특히 에릭토니오스)의 신전인 에렉테움, 그리고 도리스족과 이오니아족이 아테네 정부 치하에서 화목하게 사는 것을 상징한 건축인 아테나 니케 신전 등이다.
아레오 파고 언덕에서 본 아크로폴리스
근대 올림픽 경기장에서 본 아크로 폴리스
올리브나무사이로 보이는 파르테논 신전
세계문화유산 1호인 완벽한 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받고있는 파르테논 신전
여인상이 아름다운 에렉테움 신전
헤로데스 아티구스 음악당으로 2005년 조수미도 공연했던 6,000명수용의 야외음악당으로 매년 6~10월까지 밤에 공연을 한다.
가장 오래된 디오니 소스 극장
뼈대만 남은 신들의 제왕인 제우스 신전
아크로 폴리스에서 바라본 아테네 시내
아크로 폴리스 옆에 있는 아레오 파고 언덕과 동판
사도행전 17장에 사도 바울이 이곳에 있던 아레오파고 언덕에서 그리스도교를 전파했다는 내용이 있다함
맨 왼쪽이 소크라테스가 갇혔던 감옥
올리브 열매
월계관을 만든 월계수 나무로 잎에서 향기가 남
63,000명 수용의 근대올림픽 경기장에서 올리브관을 쓰고
수불라키(그리스식 꼬치요리)와 로제와인
디저트인 올리꼬